타이니지 도희 프리허그 진행‥ 칠봉이 유연석"시청률 두자리 넘자"

입력 2013-11-14 16:06
'도희 프리허그 유연석'



▲타이니지 도희 프리허그 (사진= 한경 bnt, 유연석 트위터)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프리허그 이벤트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배우 유연석이 부러움을 드러냈다.

14일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날 고생 많았어. 나도 (시청률)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러분 좀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 날까지 빠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프리허그 이벤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 역을 맡은 도희가 시청률 7%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이날 서울 명동에서 진행한 것.

앞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 "시청률 7%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의 8회 평균 시청률이 7.1%, 순간 최고시청률이 8.6%를 기록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도희 프리허그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희 프리허그 귀엽다", "도희 키도 작던데 프리허그 좋았겠다", "도희 프리허그 응원하는 유연석도 귀엽다", "도희 키 얼마지?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나정의 남편 김재준 찾기'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도희)이 부부였다는 사실과 함께 남편 후보가 5명에서 4명으로 좁혀지면서, 한층 더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