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MAMA 시상자로 홍콩 간다‥ '정우 앓이'

입력 2013-11-14 15:22
'정우 MAMA'



▲정우 MAMA (사진= tvN)

대세 배우 정우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MAMA)' 시상자로 나선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우 정우가 오는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MAMA' 시상자로 참석한다.

정우는 tvN '응답하라1994' 쓰레기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사투리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정우앓이' 신드롬을 만들 정도로 대세가 된 정우의 참석이 시상식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정우 MAMA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MAMA 정말 대세가 됐구나", "정우 MAMA 무대는 안 서나?", "정우 MAMA 본방사수다", "정우 드디어 잘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는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서 열리며, 정우 외에도 올해를 빛낸 톱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MAMA는 한국과 홍콩은 물론 호주,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서 생중계되고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80여 개국에서 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