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임신, 주아민 이미 알았다? "꼬모맘 서지영"‥태명도 공개?

입력 2013-11-14 14:12
'서지영 임신'

서지영 임신 사실을 주아민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임신 주아민 축하 (사진= 주아민 트위터)

서지영이 임신 15주차임을 고백해 축하가 잇따르는 가운데 앞서 주아민이 자신의 트위터에 서지영의 임신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주아민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꼬모맘 서지영양과 2시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서지영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주아민이 서지영을 '꼬모맘'이라고 칭한 것이 눈길을 끈다. 서지영과 친구사이인 주아민이 이미 서지영의 임신사실을 알고 별칭을 붙여준 것으로 보여 온라인 상에는 서지영 아이의 태명이 '꼬모'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서지영은 14일 "현재 임신 15주째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지영은 "얼른 아이를 낳아 엄마로서 만나고 싶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려니 기쁘고 설레고 떨린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서지영은 지난 2011년 11월 10일 결혼식을 올린 후 3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