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빅이슈, 초상권 기부 훈훈돌 등극 '따뜻하네'

입력 2013-11-14 10:11
'에이젝스 빅이슈'



그룹 에이젝스가 잡지 빅이슈 코리아 화보 촬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에이젝스는 최근 홈리스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화보에서 에이젝스는 신곡 '능구렁이(Snake)'의 방송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년 탐험대 의상을 멋지게 소화, 매력을 뽐냈다.

빅이슈 코리아는 노숙인들이 직접 잡지를 판매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매거진으로 이효리 한혜진 여진구 등이 참여해왔다. 에이젝스 역시 이에 동참, 데뷔 이래 첫 재능기부 형식의 화보를 진행해 온정을 더하는 훈훈돌로 거듭났다.



화보촬영을 마친 에이젝스는 "이렇게 뜻 깊고 좋은 취지의 잡지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에이젝스와 함께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조금은 느리지만 성장형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다는 솔직담백한 에이젝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사진=DSP미디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