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피인수 기대감 '나흘째 상한가'

입력 2013-11-14 09:33
벽산건설이 중동기업 피인수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를 내달리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14.88%)까지 급등한 82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지난 8일 알다파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 '아키드 컨설팅'은 벽산건설 인수 컨소시엄에 주요 참여자로 참여키로 하며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아키드 컨설팅은 오는 19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법원 결정에 따라 인수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