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서인국에게 "저랑 만나면 되겠네요" 핑크빛 기류?

입력 2013-11-14 08:39
'박은영 서인국'



▲박은영 서인국(사진=KBS 2TV '맘마미아' 방송 캡처)

아나운서 박은영이 서인국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서인국이 스페셜MC 서인국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출연해 '통금'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서인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통금 시간 있는 여자를 아직 못만나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은영이 "나랑 만나면 되겠다"며 대놓고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연예인 사위는 싫다고 했던 박은영의 어머니도 "이제 뭘 가리겠나"며 동조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은영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서인국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박은여은 그 당시 서인국이 "나한테 눈길을 안 주더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서인국은 "주변 분들이랑 얘기를 하다보면 사람과 낯가림이 없어서 빨리 친해지기는 하는데 뭔가 깊은 느낌도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