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해명 불구 "얼굴 안알려진 사람 좋아한다더라" 뒷목잡고 '어질'

입력 2013-11-14 07:34


▲규현 해명 (사진= MBC)

규현이 일반인 킬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임창정, 정성화, 최현우, 맹승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웃픈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창정은 과거 규현에 대해 "규현? 슈퍼주니어 멤버가 아니냐"고 말했던 일을 회상했다. 이때 윤종신은 "일반인 킬러"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저 일반인 킬러 아니다. 어쩌다 이런 이미지가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길게 1명을 사귄 것"이라고 해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맹승지가 "(규현이) 얼굴 안 알려진 사람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규현을 당혹케 했다. 특히 규현은 갖은 공세에 답답하다는 듯 뒷목을 잡는 모습을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맹승지 전남자친구 공개와 함께 임창정 은퇴이유 고백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