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과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의 콜래보레이션 런칭 축하 행사가 12일 소녀시대 수영, 변정수, 차예련, 션, 정혜영, 김민준, 임슬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탑 모델 이유와 그의 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 눈스퀘어에서 열렸다.
소녀시대 수영이 포토월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새 콜래보레이션인 Isabel Marant pour H&M 컬렉션은 14일 전세계 250여 매장 및 일부 국가의 H&M 온라인에서 런칭되며, 한국에서는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인천점, 신세계 충청점에서 14일 오전 8시에 동시 런칭된다.
H&M 명동 눈스퀘어점에서 열린 이번 프리 쇼핑 행사는 이자벨 마랑과 H&M의 팬인 연예인들과 탑 모델들의 레드카펫으로 시작됐다. 소녀시대 수영, 션 & 정혜영 커플, 변정수, 차예련,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모델 강소영, 강승현 등이 이자벨 마랑 pour H&M 여성 컬렉션을 멋지게 소화했으며, 모델 이유는 딸과 함께 등장해, 틴에이저를 위한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H&M은 2004년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최초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사진=H&M)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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