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수요일(13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점차 누그러진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한파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이어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일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경북 내륙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의 한파주의보도 해제될 전망이다.
내일(14일·목) 아침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3℃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4일 오후 중반부터 경기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영남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 늦게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