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50억, 원고료 소식에 임성한 퇴출운동 활발

입력 2013-11-13 15:09
수정 2013-11-13 15:22
'임성한 50억원'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작가 임성한 퇴출운동이 화제다.

13일 현재 다음 아고라에는 '오로라 연장반대'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 '오로라공주 추가연장 반대, 조기종영, 임성한작가 퇴출 원합니다' 등의 제목의 글과 함께 임성한 작가 퇴출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로라공주 추가연장 반대, 조기종영, 임성한작가 퇴출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8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로라 공주' 배우들의 갑작스런 중도하차가 연이어 벌어진 상황에서 임성한 작가의 제안으로 추가 연장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오로라공주'의 연장이 확정되면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5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한 50억 원이라니...믿을 수가 없다" "임성한 50억 원 설마 아니겠지 그런데 '오로라공주' 이제 그만할 때 되지 않았나" "임성한 50억? 말도 안된다" "MBC 더이상 연장 안 하는게 좋을 듯" "임성한 퇴출운동 '오로라공주' 아직도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다음 화면 캡처/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