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15일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이번 단지는 2만 3,655㎡부지에 지하 5층 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또, 저층의 가장 저렴한 세대는 3.3㎡당 분양가를 1400만원부터 책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용 59㎡의 총분양가는 평균 4억 5천만원대, 84㎡은 5억 9천만원대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3.3㎡당 실제 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낮게 책정해 분양가 상한제와 상관없이 철저하게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한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경쟁력을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오는 21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금) 1,2순위, 25일(월) 3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29일(금)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