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7년까지 신규 국가공무원의 6%를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채용합니다
정부는 13일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합동으로 시간선택제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침과 주요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의 신규채용목표비율을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 2017년 6%로 확대합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 4천명을 신규채용하고 겸직허용 범위 확대, 공무원 연금 적용 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역시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2017년까지 9천명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기업지원 확대와 제도개선 등을 통해 민간에서도 올해 1만개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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