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예비신랑, 연하같지 않은 듬직한 남자" 공식입장

입력 2013-11-13 10:18
수정 2013-11-13 10:20
'양정아 예비신랑 결혼'



배우 양정아(42)가 예비신랑 A(39)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양정아 씨의 결혼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양정아 씨가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만남을 가지다 최근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지닌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정아는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에 반했다고. 또한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뜻을 모아 조용하고 간소하게 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정아 결혼 예비신랑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네" "양정아 결혼 예비신랑 연하같지 않은 연하 딱 좋네" "양정아 결혼 예비신랑도 공개해주세요! 보고싶네" "양정아 결혼 예비신랑과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봄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