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소식에 관심집중... 미코 출신·장동건과 90년대 하이틴 스타!

입력 2013-11-13 09:56
수정 2013-11-13 10:20
'양정아 결혼'

배우 양정아(42)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양정아 결혼 (사진=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 트위터,KBS 방송캡쳐)

양정아가 12월20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양정아가 오는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새신부 양정아는 90년대 MBC 인기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장동건과 함께 하이틴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야망' '종합병원' 'M' '진실' '백만송이 장미' '왕과 나' '결혼 못하는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양정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로맨스 타운'에서 정겨운 새 어머니로 등장해 조성하 이재용과 중년 삼각관계를 형성했으며 지난 2012년 국민드라마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윤여정 첫째 딸로 등장해 김남주 시누이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2009년 손예진 주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와 2011년 영화 '적과의 동침'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했으며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에서 DJ로서 입지도 다졌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정아 예비신랑 장혁 닮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골드미스 양정아 시집간다니 축하해요" "양정아 예비신랑 사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