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장품경매'
가수 이효리와 그룹 비스트, 포미닛, 시스타 등이 유기동물 보호소를 돕기위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없이 일정치 않는 후원금으로 어렵게 운영해나가며, 500여 마리의 버려진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는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를 돕기위한 기부행사다.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협회와 인기 가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유기동물 보호소의 정상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스타 기부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는 이효리, 비스트, 포미닛, 시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등 톱스타가수 8팀과 신인 그룹 에이걸스가 참여했다. 가수들은 자신들의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다양한 애장품들을 이번 행사를 위해 기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애장품경매 비스트 포미닛 등 다들 대박이네" "이효리 애장품경매 훈훈하다" "이효리 애장품경매 유기견 보호소 운연이 도움된다니 참여해볼까" "이효리 애장품 경매 외모도 훈훈 마음도 훈훈 다들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그린스타애장품 기부경매이벤트'는 한국반려동물협회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수익금은 애장품을 기증한 스타들의 이름으로 전액 보호소 운영을 위해 기부된다. (사진=한국반려동물협회)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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