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준수(26)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129억원을 들여 호텔을 짓는다.
▲JYJ 멤버 김준수
제주특별자치도청에 따르면 '제주토스카나호텔'은 지난해 11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2만1026㎡ 부지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4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사를 진행중인 제주도 호텔은 내년 3월까지 65개 객실에 야외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스파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형태로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토스카나호텔은 신축 호텔에 대해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초 열리는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측은 "호텔 측이 뮤직 체험, K팝 스타 이벤트, K팝 신인 이벤트, 한국 밴드 음악 뮤지션 초청 이벤트, 한국 비보이 댄스 이벤트 등의 문화공연 계획안을 제시해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한 방송에서 부동산 부자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김준수는 26억원 상당 펜트하우스와 18억원 상당 타운하우스, 150억원 상당 제주도 부지를 소유해 총 200억원 상당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