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3의 배터리 가운데 일부 부풀어 오른 불량 배터리에 대해 전면 무상교환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여름 생산된 일부 배터리에 부풀어 오르는 현상, '스웰링'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새 것으로 무상 교체해준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배터리의 보증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 데 이어 논란이 일자 구입 일자에 관계없이 무상교환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