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사업과 브랜드 투자확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1% 줄어든 1천71억을 기록했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은 화장품 전 계열사의 견고한 성장으로 지난해 보다 15.1%성장한 9천912억을 달성했습니다.
국내화장품사업은 대리점과 면세점 등의 성장세가 지속돼 지난해보다 4.3% 늘었고, 해외사업은 중국에서 28%, 미국시장에서 매출이 31%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33%성장했습니다.
반면 에뛰드 등 일부 브랜드의 점포확대로 인한 판관비 증가 비 화장품부문의 원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