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사앓이, "나의 1994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한해중 하나"

입력 2013-11-12 14:23
수정 2013-11-12 14:28
'김수로 응사앓이'



배우 김수로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김수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7봉이도 매력쩌네. 이렇게 멀티캐스팅이 다 살아있는 경우는 '신사의 품격' 이후 처음본다. 군대 다녀와서 8.9.10회를 다 볼 걸 생각하니 쩐다. 자야지~낼 입소하려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응사'! 앓이~'라며 '나의 1994년은 내 인생의 최고의 한 해중 하나였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정우가 내 후배인게 자랑스럽다. 아까 통화하면서 누가 신랑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았다. 궁금하긴하다'라는 글로 '응답하라 1994' 앓이 중인 것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3일 자신의 트위터에는 ''응사'에서 나정이~남편을 추리 끝에 찾았다.역시 한 번씩 더보면 나온다니까~ 뭐 틀릴 수도 있지만 엄청난 이 추리력! 아니면 어쩌지~아냐. 맞을거야'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응사앓이 공감간다" "김수로 응사앓이 귀여우시다" "김수로 응사앓이 대박 군대 잘 다녀오세요" "김수로 응사앓이 '응사'도 '진짜 사나이'도 파이팅" "김수로 응사앓이 대박 칠봉이도 쓰레기도 다들 매력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1994'는 현재 tvN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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