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하차'
▲박은지 하차(사진=박은지 트위터(좌),SBS(우)
박은지가 '웃찾사'에서 개그우먼으로 변신한 지 2달 만에 하차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를 통해, 박은지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박은지가 바쁜 스케줄로인한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차 이유로 "현재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DJ를 맡고 있는데 '웃찾사'는 일주일에 3~4일을 연습과 녹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웃찾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새롭게 진행을 맡게 된 '박은지의 파워 FM'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라디오 DJ로 변신도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8월에 "특별한 이유보다 좋은 기회가 와서 잡고 싶었고 연기자로 욕심이 났다"며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박은지는 1년간 '웃찾사'의 고정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박은지는 '뱀파이어와 인터뷰'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기상 캐스터 시절을 재연하거나 자신의 성형 사실을 폭로 등의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은지가 이숙영 후임으로 SBS파워FM 라디오DJ를 맡게 되면서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박은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