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Hush 안무 따라하며 "내가 수지다!‥ 매를 부르는 몸"

입력 2013-11-12 13:43
'이영자 Hush'



▲이영자 Hush (사진= KBS)

방송인 이영자가 걸그룹 미쓰에이 '허쉬'(Hush) 안무를 따라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미쓰에이 민과 페이가 신곡 'Hush' 무대를 선보였다.

'Hush'의 쩍벌춤과 엉덩이춤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이영자는 "마지막에 나오는 그 동작으로 남자들을 죽여주자"며 함께 춤을 출 것을 제안했다.

"내가 수지다"라고 외친 이영자는 민과 페이의 파격 섹시댄스를 따라 췄지만 MC 정찬우와 김태균, 신동엽은 그 모습에 경악했다.

특히 정찬우는 "이영자 엉덩이를 정면으로 봤다"며 놀라워하자 이영자는 "내가 매를 부르는 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영자 Hush 안무를 본 누리꾼들은 "이영자 Hush 은근 섹시하다", "이영자 Hush는 괜찮은데 수지는 아니잖아요", "이영자 Hush, 성격 좋은 듯", "이영자 Hush 엉덩이 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민-페이, 가수 김종서, 허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