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선거개입 진상 규명 야권연대 첫 연석회의

입력 2013-11-12 11:52
국정원 등 국가기관 선거개입 진상 규명과 민주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연석회의가 12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민주당과 정의당 그리고 무소속 안철수 의원, 야권 성향 시민단체 및 종교계 주요인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첫 회의에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특검도입 등을 위하 TF를 발족하기로 했다.

앞으로 연석회의는 '1인 시국선언운동'과 함께 '특검도입을 위한 서명운동' 등을 벌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