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박정은의 은퇴식에서 남편이자 배우인 한상진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은은 11일 19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삼성생명 코치로 자신의 인생을 새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등번호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한상진이 함께 자리했다. 한상진은 아내의 선수 은퇴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은 은퇴식 한상진 눈물 뭔가 짠하다" "박정은 은퇴식 한상진 눈물 느낌이 묘하네" "박정은 은퇴식 한상진 눈물 아내 대신 울어주는건가 보기 좋다" "박정은 은퇴식 한상진 눈물 한상진의 마음도 뭔가 이상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삼성생명)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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