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누드 유출'올케이팝, 이번엔 윤아-태연? 클럽 쓰레기 더미서'찰칵'

입력 2013-11-11 18:19
‘윤아 태연 홍콩 클럽 포착



▲ 윤아와 태연 추정 사진(사진=올케이팝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윤아가 '홍콩 클럽 만취사진' 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 사진을 게재해 이슈가 되고 있는 올케이팝이 이번엔 태연과 윤아의 파파라치컷을 공개했다.

11일 중국 신쾌보 등 현지 언론은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찾은 윤아와 태연이 지난 9일 센트럴 란콰이펑에 위치한 클럽‘쇼’의 VIP룸에서 두 시간 동안 음주가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출구를 파파라치들이 진을 치고 있어 결국 경호원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태연이 윤아의 손에 잡혀 계단을 내려가던 중 미끄러지는 사고로 길바닥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 넘어졌고 윤아는 자신을 포착한 취재진에 태연을 챙길 겨를도 없이 자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콘서트 전날 클럽을 방문할 일이 없다. 그 시간에 멤버들은 숙소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일과 10일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즈 앤 피스 인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