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복귀'
▲한혜진 복귀(사진=나무엑터스)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 결혼 이후 복귀 소식을 알렸다.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복귀를 결정한 한혜진은 지난 6일 귀국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여주인공 나은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한혜진이 영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연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명희 작가의 전작을 흥미롭게 본 한혜진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복귀작에서 한혜진은 배우 이상우와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상우 이외에도 김지수, 지진희, 최화정 등이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와 ‘다섯 손가락’ 최영훈 연출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웨딩 마치를 올리고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