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파랑리본 묶어서 자신을 선물 "감사해요"

입력 2013-11-11 14:46
'수지 파랑리본'



▲수지 파랑리본(사진=수지 트위터)

수지가 빼빼로 데이를 맞아 팬들의 사랑에 파랑리본으로 화답했다.

수지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어로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사랑해요. 항상 당신들을 생각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수지는 파란색 리본을 머리에 묶고 팬들이 준 선물을 인증하고 있다. 찡끗 눈을 감은 채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지는 한층 사랑스러운 외모를 과시한다.

이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답하기 위해 수지가 자신을 리본으로 묶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수지 파랑리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파랑리본, 수지 표정 너무 상큼하다" "수지 파랑리본, 사랑스럽다" "수지 파랑리본, 선물해준 팬들도 뿌듯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빼빼로데이에 초대하고 싶은 빼빼로돌 1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