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도희 프리허그 약속 지킨다, "우리 명동에서 프리허그 해요"

입력 2013-11-11 15:35
'응답하라1994 도희'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드라마 '응답하라1994' 시청률 공약에 나선다.



▲ '응답하라1994' 도희(사진='응답하라1994' 공식 트위터)

11일 걸그룹 타이니지 소속사 관계자는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한 만큼 이번 주 안에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날짜와 시간은 추후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tvN '응답하라1994'에서 여수 출신 조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도희는 '응답하라1994' 공식 트위터에 "시청률 7%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1994'의 8회 평균 시청률이 7.1%, 순간최고시청률은 8.6%를 기록하며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응답하라1994' 도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1994' 도희, 꼭 명동에 가서 프리허그 받을 꺼야", "'응답하라1994' 도희, 벌써부터 긴장되네", "'응답하라1994' 도희, 너무너무 사랑해요. 명동에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