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피니티··2,200대 결함 리콜

입력 2013-11-11 14:26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M35와 M45 승용차 등

2개 차종 2,20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콜 이유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는 정도를 감지,

엔진에 공급되는 공기와 연료량을 결정하는 액셀러레이터 페달 포지션 센서의 불량때문으로

가속페달을 밟아도 정상적으로 가속되지 않는 문제점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2004년 11월에서 2010년 4월까지 제작된 인피니티 M35 2천30대와 M45 171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