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는 11월 4일부터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2013 바이오유럽'에 참가합니다.
'바이오유럽(Bio Europe)'은 미국바이오협회와 EBD그룹의 공동 주관으로 매년 2회씩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바이오분야의 주요 컨퍼런스와 파트너링 행사.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행사에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과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을 하며 충북 자유경제구역청의 홍보와 기업 유치 · 투자 유 치를 위한 파트너링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 USA 관련하여 협의했고 미국바이오협회는 국제적인 바이오 기관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바이오협회의 참여를 요청 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해외파트너링 행사들을 주관하고 있는 EBD 그룹과의 미팅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의 해외 전시 참가 혜택을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본바이오협회(JBA)와는 2012년 한 중일 3개국 간의 협력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국내에 관심이 있는 칩 기반의 조직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을 가진 TissUse GmbH 와 기술 이전 회사 제노폴과의 미팅을 통하여 국내로 라이센싱 할 수 있 는 기반 기술 확보를 시도하였고, 독일의 마크 프랑크 이노베이션과 한국 진 출 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각 국가의 클러스터, 사이언스 파 크 등과 협의를 통하여 상호 정보 교환 등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2014년 9월에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될 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홍보 했습니다.
이민석 한국바이오협회 실장은 "바이오 유럽에 대한 국제 바이오/제약사 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각국 바이오기관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서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