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성형의혹'
배우 이지아가 성형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 이지아 성형의혹(사진=SBS)
이지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재혼녀 오은수 역을 맡으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지아의 다소 부어 보이는 얼굴로 인해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10일 이지아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성형이나 시술을 받지 않았다"며 "촬영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아서 화면에 그렇게 나온 것 같다"고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또 "제작발표회 때 보셨으면 알겠지만 실제 얼굴과 조금 다르게 화면에 나왔다"며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