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음이탈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사과 '폭소'

입력 2013-11-10 10:48
수정 2013-11-10 10:48
'태일 음이탈'



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이 음이탈을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일은 10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열려라 노래방'에 도전했다.

애니메이션 도널드 덕을 보고 DJ.DOC의 '런 투 유(Run To You)'를 유추한 태일은 귀여운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그는 후반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을 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태일은 "나모 모르게 (음이탈을) 냈다. 아침부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일 음이탈 완전 귀엽다" "태일 음이탈 괜찮아요" "태일 음이탈 태일이니까 다 좋아" "태일 음이탈 귀엽더라" "태일 음이탈 그래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도전 1000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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