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내집마련 "주식 투자로 재미좀 봤다" '월세에서 내집 마련까지'

입력 2013-11-09 19:34


▲김지연 내집마련 (사진= JTBC)

김지연이 3년 만에 내집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방송되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는 미스코리아들의 뷰티 노하우와 재테크에 관한 비밀이 공개된다.

김지연은 '나는 재테크로 재미 본 적 있다?'는 주제에 대해 15명 미스코리아 출연진 중 유일하게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3년 전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 월세로 이사를 가게 됐고 당시 통장 잔고는 3,000만원이 전부였다. 막막한 상황에서 오직 집을 사는 걸 목표로 재테크에 열을 올려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지연은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장기 적금이 아닌 3개월 만기 단기 적금을 꾸준히 들었고 여윳돈이 생기면 주식에 투자를 했다"며 "주식에 대해 문외한이었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30% 수익을 냈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연은 "집들이 할 때 초대하겠다"며 활짝 웃음지었다.

이날 '붕어빵'에는 염경환 염은률, 박준규 박종혁, 이정용 이믿음 이마음, 이혜원 안리원, 김지선 김지훈 김정훈 김성훈, 김지연 이가윤, 정종철 정시후, 이혜은 최현서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