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셀프홍보, '세결여' 본방사수 독려 "많은 사랑 부탁"

입력 2013-11-09 12:34
수정 2013-11-09 13:35
배우 서영희가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서영희는 첫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셀프홍보에 나선 서영희(박주하 역)는 '본방사수! 꼭!'이라는 문구와 함께 깨알 같은 손글씨가 적힌 대본을 들고 살포시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청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서영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서영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 박주하로 분해 명랑하면서도 순수한 면모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서영희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에 서영희는 "드디어 오늘이 첫 방송 날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뵈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서영희가 만들어 가는 박주하 캐릭터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 9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MGB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