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결혼, 7년 교제 일반인 예비신부와 9일 웨딩마치

입력 2013-11-09 09:44
'조진웅 결혼'



배우 조진웅이 결혼한다.

조진웅은 9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6살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조진웅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부산 연기학원에서 입시생과 선생님으로 만나, 조진웅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조진웅의 1부 사회는 배우 장혁이, 2부 사회는 배우 권율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유미가 각각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조진웅은 현재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와 '무덤까지 간다' 촬영 중이다.(사진=와이즈웨딩)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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