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심야 퇴근길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오전 2시 이범수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내달 9일 첫방송될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 촬영을 끝낸 후 귀가중인 이범수의 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촬영을 마치고 귀가중인 이범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범수는 차에서 내리며 매니저에게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편안한 차림에도 스타일리시함과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은 있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범수는 '총리와 나'에서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았다. 권율은 정무수행에는 뛰어나지만 사고로 엄마를 잃은 세 아이에게는 사랑 표현이 서툰 빵점 아빠로 윤아 최정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진한 부성애와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범수 씨가 '총리와 나' 주연을 맡아 최근 밤샘 촬영도 마다 않는 연기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밤샘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매일 촬영을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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