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 평택 소사벌지구의 공동주택용지 분양 결과 1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끝에 매각됐습니다.
LH는 높은 경쟁률에 대해 “최근 삼성전자의 산업단지 착공 등 개발호재가 있는 가운데 평택 소사벌택지지구의 공동주택용지 B7, B8, 89 단지에 대해 매수를 희망하는 건설업체들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삼성산업단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2.4배에 달하는 총 395만㎡ 규모로 최근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소사벌지구는 수용인구 4만 4천여명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서 공동주택 3개 단지 3천여세대가 입주해 있고, 내년까지 1천 900여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