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월급 15% 인상, 상병 13만4천600원‥기본급식비도 올라

입력 2013-11-08 13:44


▲군인월급 인상 (사진= 연합뉴스)

내년도 군인 월급이 15% 인상된다.

8일 기획재정부의 2014년 국방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상병 기준 병사 월급이 15% 올라 13만4600원이 된다.

이병은 9만7800원에서 11만2500원으로, 일병은 10만5800원에서 12만1700원으로, 병장은 12만9600원에서 14만9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기본급식비는 1인당 하루 6432원에서 6644원으로 상승한다.

병사 기초훈련시 지급하는 빵, 음료 등의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