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가방 디자이너 변신‥"'오로라공주'에도 들고 나왔다"

입력 2013-11-08 11:27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 김혜은(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혜은이 출연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들을 자랑했다.

이날 가방 화보 촬영차 매장을 찾은 김혜은은 "매장에서 다른 디자이너의 가방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느낌이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 내가 '가방 내부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을 종합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이 가방으 보면 더욱 정겹다"고 설명했다.

김혜은이 제작한 가방 안쪽에는 특이하게 휴대폰, 휴지 등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따로 있었다.

또한 김혜은은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들고 나왔던 가방도 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은 가방 디자이너로도 변신했구나..몰랐다" "김혜은 가방 너무 예쁜거 같아요" "김혜은 가방 얼마지? 나도 하나 사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은 MBC '오로라 공주'에서 황자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