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아빠 어디가' 예고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송종국은 지난달 12일 열린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MBC 축구 해설로 참석, 이날 방송분 일부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박잎선이 대신 투입돼 송종국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박잎선은 '아빠 어디가' 예고편을 통해 딸 송지아에게 혹독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잎선은 지아와 서당에서 공부를 하던 중 어려워서 눈물을 보이는 지아를 향해 "눈물 닦아! 네가 아기야?"라며 호랑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것. 지아의 말이라면 무조건 OK였던 딸바보 송종국과는 전혀 다른 박잎선의 모습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잎선 '아빠 어디가' 엄마들끼리 나와도 뭔가 재미있을 듯" "박잎선 '아빠 어디가' 지아의 표정이 바뀌었다 대박" "박잎선 '아빠 어디가' 호통 엄마의 모습이 기대된다" "박잎선 '아빠 어디가' 오냐오냐 아빠에 이어 무서운 엄마라니...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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