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마지막 촬영'
KBS 2T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2팀이 8일 마지막 방송 녹화를 진행 중이다.
'1박2일'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배우 유해진, 방송인 이수근, 배우 차태현,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함께 마지막 오프닝 촬영을 끝마쳤다.
나머지 멤버인 가수 성시경과 배우 엄태웅은 원래 진행되는 촬영일보다 하루 빠른 7일 제주도로 극비리에 떠났다.
시즌2 멤버들은 여행지인 강원도 고성에서 만나 마지막 촬영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
현재 '1박2일'은 성시경, 김종민 등이 하차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다. 멤버 하차는 가을개편 이후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고 한다.
한편 22일 녹화에 돌입하는 '1박2일' 시즌3은 KBS2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팀장으로, 유호진PD가 메인 연출을 맡았다. 마지막 녹화 이후 새 멤버들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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