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BS공직자우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휴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7월 출시한 BS공직자우대통장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1등 2백만원, 2등 1백만원, 3등 50만원, 4등 10만원 등 총 39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관광상품을 지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S공직자우대통장'은 공직자 전용상품으로 기존 공무원 우대통장의 가입대상인 일반공무원과 경찰, 군인, 소방관, 교사에서 향후 문현금융단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이 추가됐습니다.
이 통장은 급여이체 실적만 있으면 인터넷과 핸드폰, 모바일 이체수수료, 부산은행 CD/ATM기기를 통한 출금 및 타행이체 수수료 등을 횟수제한없이 면제하고 통장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이거나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다른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출금수수료도 월 5회 추가 면제해 줍니다.
또 예금과 적금 등 상품을 추가 가입하면 추가로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외화 환전시 최대 60%까지 환율할인과 가입자의 휴대폰 번호를 계좌번호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평생 계좌번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출시 3개월째만에 BS공직자우대통장은 2천500좌가 판매됐습니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이번 행복한 휴가 이벤트로 국가와 지역 주민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본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