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맨발의 친구들' 동반출연 '신혼부부 포스'

입력 2013-11-08 15:39
배우 김가연과 연인 임요환의 동반출연이 화제다.



1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김가연, 임요환이 출연한다.

이날 멤버들은 '집밥 먹기 프로젝트'를 위해 김가연의 집을 찾았다. 현관에 들어서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김가연과 그녀의 연인 임요환이 함께 있어 마치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전 프로게이머이자 프로게임단 감독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0년 김가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진 바 있다.

게임을 통해 만난 사이인 만큼 집에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 특히 게임을 할 때 쓰는 슈퍼(?)컴퓨터를 공개 해 게임 마니아인 은지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가연과 연인 임요환의 동반 출연은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공개 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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