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랩 트리오 리듬파워가 안경을 벗은 얼굴을 공개했다.
지구인, 보이비(Boi B), 행주로 구성된 리듬파워는 7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현아-현승의 듀오 트러블메이커와 동반 출연했다. 리듬파워는 프로필 사진 등에서 늘 세 명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해 왔다. 이날 컬투는 "혹시 선글라스를 벗어 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다.
리듬파워의 세 명이 선글라스를 벗고 얼굴을 공개하자 컬투는 "모두 눈이 겨우 붙어 있다. 소속사 사장님이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 김태균이 "계약할 때 선글라스가 조건에 있었겠다"고 말하자 리듬파워는 "구두계약이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리듬파워는 2010년 데뷔, 15개의 앨범을 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궈왔다. 네티즌들은 "리듬파워 선글라스 벗은 얼굴 그러고 보니 본 적 없네" "리듬파워, 누구 하나 빠짐없이 잘생겼어" "리듬파워 민낯, 대체 어땠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아메바컬쳐)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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