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홈쇼핑중독, "아기 기저귀까지 사봤다" 고백 '깜짝'

입력 2013-11-07 17:47
'김광규 홈쇼핑중독'



배우 김광규가 홈쇼핑 중독으로 아기 기저귀까지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팔랑귀'특집으로 대한민국 대표 팔랑귀 김광규가 출연했다.

이날 '홈쇼핑 중독자'라고 밝혀 온 김광규는 "기저귀까지 구입해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결혼한 주변 지인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일까 싶어 생각해봤더니 기저귀이더라. 마침 홈쇼핑에서 기저귀를 사면 아기용 오토바이를 주는 등 사은품도 괜찮아 1~2번 주문해 선물했더니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광규는 "기저귀는 아기의 나이에 따른 단계가 있다. 결혼은 안했지만 한 번도 기저귀 사이즈 선택에서 실패한 적 없다"며 자신있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규 홈쇼핑중독 아기기저귀까지 빵터졌다" "김광규 홈쇼핑중독 이번주 '해피투게더' 재밌을 듯" "김광규 홈쇼핑중독 대박" "김광규 홈쇼핑중독 우리 엄마도 홈쇼핑 좋아하시는데..." "김광규 홈쇼핑중독 아기기저귀 사는 노하우 전수받고 싶네" "김광규 홈쇼핑 중독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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