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YWCA와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가져

입력 2013-11-07 16:03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제1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씨티은행은 7일 이가은 내용의 시상식을 갖고 지난 10년간의 여성지도자상수상자 중 젊은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8명의 스토리를 엮은 책을 출간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로서 평생을 남녀평등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선정됐습니다.

이 이사장은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살아왔으며 소외이웃들에 대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해 이같이 수상했습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나고 지난 10년간 여성지도자상 수상자 중 젊은 여성지도자 8명의 스토리를 엮은 책을 출간하는 출판기념회도 진행됐습니다.

책자는 '세상을 키우는 젊은 여성리더의 키워드 플랫(b)'라는 제목으로 출판돼 수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을 이뤄낸 삶을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