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변신 시작! 첫걸음 아이템은?

입력 2013-11-07 15:15
수정 2013-11-07 15:32
올해 수능 시험이 끝나면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외모 변신을 꿈꾸는 수험생들로 미용실과 백화점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는 상태라면 과감한 변신에 앞서 작지만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 더 유용하다. 투자 노력 대비 효과가 큰 변신의 방법도 많다.



★고3 이미지 벗겨주는 콘택트렌즈

학업 때문에 오랜 시간 착용해 온 안경에 익숙해졌다면 간단하지만 확실한 이미지 변신 방법이 있다. 바로 렌즈 착용이다. 처음에는 잠시 어색할지 몰라도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분위기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원데이 렌즈는 관리가 용이해 편리할 뿐 아니라 매일 새 렌즈를 착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어서 각광받고 있다.

아큐브 측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풍부한 산소전달, 수분공급, 자외선 차단의 똑똑한 트리플케어를 통해 자연의 눈 그대로 유지시켜줘 첫 렌즈 착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피로도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자외선 차단력 덕분에 수능 후 잦아질 야외 활동에도 좋다는 설명이다다.

★맨 얼굴 자신감 살려주는 메이크업

안경 벗은 얼굴도 어색한데 시험 스트레스 탓에 심해진 피부 트러블로 자신감도 떨어진다면? 주근깨와 여드름 흉터 등 얼굴을 칙칙하게 만드는 잡티만 가려도 맨 얼굴 자신감이 상승한다. 바닐라코 측은 "잇 래디언트 CC크림은 BB크림처럼 잡티를 가려주면서 촉촉한 수분 공급으로 나이에 맞는 맑은 피부를 연출해준다"고 강조했다.

수면부족으로 생긴 다크서클 또한 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훈장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어두워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라면 전용 컨실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수험생 다크서클을 당장 가려주는 다크서클 컨실러를 내놓고 있다.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눈가를 촉촉하고 환하게 밝혀주며 양 조절이 일정해 컨실러 사용에 서툰 사람들도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