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백지영'
가수 유성은이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백지영과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성은과 백지영은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코치와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백지영은 유성은의 데뷔곡 'Be OK'와 신곡 'Healing'까지 유성은의 비주얼디렉터로 분해 유성은을 코칭했다. 유성은의 데뷔와 스타일링을 도운 바 있는 백지영은 유성은 신곡 'Healing' 첫 방송까지 응원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성은의 공식 SNS에 게재된 총 2장의 사진 중, 왼쪽은 유성은이 데뷔 전인 2012년 5월 '보이스코리아' 출연 당시 스승 백지영의 '굿보이' 컴백 무대 응원 차 방문해 촬영한 사진으로 수수하고 앳된 모습이 눈에 띈다. 반면 오늘 대기실에서 촬영한 오른쪽 사진 속에는 체계적인 다이어트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유성은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 두 사진의 배경이 되는 대기실이 같은 장소일 뿐만 아니라 유성은의 포즈 역시 1년 반 전과 같은 포즈여서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성은 변천사 완전 미모 폭발" "유성은 백지영 같은 대기실 우와 신기하네요! 백지영 코치님의 기를 받아 파이팅!" "유성은 '힐링' 노래 듣고 무한 힐링 중입니다 유성은 파이팅" "유성은 백지영 코치님과의 인증샷 정말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원 공개 2시간만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유성은의 'Healing'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시도되지 않는 블루스락 장르의 곡으로 에일리의 '헤븐'을 작곡한 이기와 장원규가 오직 유성은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유성은의 독특한 보이스와 창법을 극대화 시켜주는 블루지한 도입부 멜로디와 그와 대조되는 시원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한편, 유성은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사진=WS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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