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입장 "1박2일 재합류 희박" 새 멤버 존박·육중완·샤이니 민호 '물망'

입력 2013-11-07 14:18


▲강호동 입장 (사진= KBS2)

강호동 은지원이 '1박2일'에 재합류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관계자는 강호동 은지원의 '1박2일' 재합류설와 관련해 "시즌3를 앞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멤버와 관련해서는 결정되기 전까지 아무 확인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며 "새 멤버 발표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1박2일' 시즌3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강호동 은지원 외에도 가수 존박, 장미여관 육중완, 샤이니 민호가 새 멤버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박2일'은 시즌3를 맞아 일부 멤버를 교체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이수근 유해진 성시경 김종민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새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되면 오는 22일 진행될 녹화부터 기존 멤버인 엄태웅 차태현과 함께 촬영에 임하게 된다.

한편 '1박2일'은 출연진뿐 아니라 제작진도 대거 교체하며 혁신을 예고했다. 서수민CP를 총괄팀장으로 발령하고 메인 연출은 이세희PD에서 유호진PD로 교체하는 등 큰 변화로 무장했다. 오는 22일 진행될 녹화부터는 유호진PD 외에도 박인석 유일용 김성 김민석 심재현 등 총 6명의 PD들이 연출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