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분실 걱정 없다"

입력 2013-11-07 13:39
팬택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노트'의 사용자들을 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팬택의 도난방지기술인 'V 프로텍션'을 비롯해 지문인식기능을 탑재했으며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V 프로텍션'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아 사전에 등록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화면 잠금과 해제, 테이터 초기화 서비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 역시 원격으로 스마트폰 잠금과 위치 추적, 정보 삭제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팬택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사용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