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한채영 실물 최고, 한채영 보고 날 보니 웬 오징어가.."

입력 2013-11-07 16:45
방송인 안선영이 배우 한채영에게 오징어 굴욕(?)을 당한 사연을 밝혔다.



7일 방송될 TrendE(트렌디)채널의 '미녀의 탄생: 리셋' 4화에서는 노안女 특집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단 종교에 빠져 우울한 삶을 보낸 '불운의 사각턱녀' 도은화씨와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구박받은 '노안 꽃거지녀' 김영애씨가 외모 리셋과 미녀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한편, 녹화 중 실물이 가장 예쁜 스타를 꼽는 질문에 MC 안선영은 청담동 파스타집에서 한채영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고. 안선영은 "한채영을 보고 나를 보니 웬 오징어가 입에 파스타를 우겨 넣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초희는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숙소를 찾아가 동안 마사지를 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노안 외모를 벗고 연예인 급 미모의 변신에 성공한 두 주인공은 과거와는 다른 당당한 모습으로 미녀 세레머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미녀의 탄생: 리셋' 4화 ‘노안女’ 특집편은 오는 7일 오후 11시에 TrendE(트렌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현대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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